볼트 자체가 뒤쪽에 걸려서 안 들어가죠,,

보통을 그라인더로 볼트의 뒤쪽을 볼트 길이 방향으로 일부 날려버리고 억지로 끼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볼트 뒤쪽 스플라인 부분의 일부가 날라가 고정력이 약해집니다.

허브를 살리기 위해 임시로 하는 것이지, 원칙은 안되는 방법이구요,,

허브를 통째로 교환하세요. 그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웬만하면 좌우 동일하게 교환하시구요,,

원칙적으로 허브 교체하려면, 베어링도 교체 해야 되고,

유압프레스기와 베어링 걸개 같은 특수 공구 없으면 작업이 불가하고, 작업범위가 엄청 커집니다.

특수한 방법으로 뒤쪽 철판을 잘라내고 스터드 뽑고, 새거 심었다는 분 댓글이 보이던데,

그분이 등판 하셔야 할 듯...

한쪽 바퀴 없는 차 렉카차가 견인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작업 멈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허브 통째 교환 DIY는 꿈도 꾸지 마시구요. 

앞바퀴쪽 이네요 작업이 뒤바퀴쪽은 쉬운데 앞바퀴쪽은 자가정비 어렵습니다 ㅠ

사진상으로는 오른편 브래이크 캘리퍼 빈 공간 쪽 철판을 우그리거나, 갈아 내거나 하는게, 현재 최선의 방법일 듯 합니다.

"어차피 마술은 없습니다."

그 분이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지만 물리?적으로 빈 공간으로 스터드가 빠지면 그만입니다

지금 사진의 스터드가 너클 몸통을 지난것 같아 보입니다. 

결국 더 뒤로 나가야 하는데, 오른편 브레이크 캘리퍼 빈 쪽으로 나가는게 정답 같습니다.  

거기 그릇 모양 철판은 중요한 부품이 아닐 것 같습니다. 

뽀개 버려도 별 탈 없겠습니다. 그 쪽을 파 보세요.

사실 스터드를 쇠 망치로 치면 허브 베어링에 찍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허브 베어링이 이미 충격 받았을 겁니다. 

이래 되든 저리 되든 또 가까운? 시일에 베어링 소음 발생 여지가 있겠습니다. 

이미 허브 볼트는 사신거쟎아요.

오기가 있지 여기서 멈추면 헝그리 DIY 정신에 어긋납니다.

다만, 허브를 통째로 교환 DIY는 시도하지 마세요.

사진상으로는 절대 안빠지고 결합할수 없어요.

조금 돌려서 공간있는쪽으로 빼야합니다.

빠질때는 부러진상태라 잘빠지겠지만.

새거 장착하실때는 길어서 넣는다고 해도

안쪽에서 기다란 파이프나 대드라이버에 망치로 때려 넣어야하는데

정비소에서 리프트띠우고 작업하셔야 하는부분이에요.

자가로 차량 띠우고 하는건 위험합니다.

안되는 작업은 아닙니다.

단지 방법을 찾으면 보일뿐이죠...

최대한 밀어넣고 때려서 들어가는만큼 넣고

그다음은 돔이님 말대로

휠 장착한다음 휠너트 조이는 방법으로 해결 했었습니다.

이방법이 맞는건지 몰라서 안쓴건데.

혹여나 염여하시는분들 계실까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