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번쨉니다.

중고차지만 첫차라 나름 아끼고 있는데..

가만히서있는 차를 도데체 왜..!!!!

차로 긁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사람이 지나다니다 뾰족한 무언가로 장난삼아? 일부러? 긁는겁니다..

처음 긁었을땐 도색했는데요.

도색한지 한달도 안되서 두번째 긁었을땐 포기하고 그냥 뒀습니다.

'본인이 한짓이지만 지나다니면서 보이면 맘은 편치 않겠지.  더는 안그러는구나'했는데, 또 긁어놨네요.

제차만 긁는것 같아서, 왠지 공범의 소행으로 보이네요.


혹시 이런일로 집앞에 CCTV설치해 보신분 계신가요?

방 창문에 설치해서 제 차만 비추도록 해볼까하는데요..

차세워둔곳이 지정주차도, 거주자우선주차도, 건물 주차장도 아닌 그냥 제가 사는 건물 담옆 골목길에 세워두는건데,
CCTV설치해서 범인 찍히면 그걸증거로 신고해서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아무나 다 지나다니는 골목길이다 보니 개인이 CCTV 설치해서 골목을 관찰?하는게 혹시 불법이거나..뭐 그런건 아닌가해서요..

그리고..운전석문+뒷문+주유구부분 까지하면 도색비가 얼마일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