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이어를 교체하려고합니다.

교체한 후에 타이어는 그냥 카센터에 두고 오시나요? 아니면 고물상에라도 갖다주면 몇천원이라도 받나요?

앞에 두개는 트레드가 거의 80%이상 닳고, 뒷 타이어 하나는 트레드는 괜찮은데, 앞타이어의 얼라인먼트가 안맞은 상태로 오래타서 한쪽만 편마모가 있다고 세개다 갈아야 한다고 해서요..

1. 앞 타이어는 어차피 다른 차량에 장착은 힘든 상태일거 같아서, 카센터(사업소)에 그냥 두고 올까요? 아니면 폐차장이나 고물상으로 가져가면 얼마 받을수 있나요?

2. 뒤 타이어 하나는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편마모가 있고 전체적으로는 아직 많이 닳지는 않았는데,  이것도 그냥 버려야 하나요? 아니면 보관해두면 나중에 쓸일이 있을까요? 한번 편마모가 있으면 계속 편마모가 심해질테니, 버리라는 사람도 있고, 보관해두면 나중에 갈아 끼워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