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지방에 오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네요..
그리하여 새벽 6시에 출발하여 7시30분에 다대포의 직장에 도착은 잘했습니다.

근데 도착하기 5분전 쯤에 연료필터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예전의 연료필터 교환 다이를 떠올리며 불빼기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근데 밑부분의 마개(사실 수분센스 라고 표시되어있네요.)를 어렵게 돌려 풀어보니 쫘악 물인지 기름인지는 모르겠으나 콸콸 쏟아 짐니다. 계속 나오길래 안되겠다 싶어 황급히 닫았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면 분명히 지름인데....ㅡㅡ

혹시 물빼기 해보신분 계시는 가요??

전 4만쯤에 연료필터를 제가 직접 갈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물이 고인곳을 지나다 물이 튀어올라 센서 쪽에 튀었거나 수분센서가 고장났거나..^^;;

경험있으신분들 리플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수분센스만 따로 구입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