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음훼 방문기 & 드림 퓨즈 사용 후기
- [서경]tensi
- 조회 수 1591
- 2006.05.07. 00:12
원래는 자유 게시판에 올려야 하는데..
아직 사진을 교체 안한 이유로
8등급으로 존재 하고 있어서.. 여기에라도 올립니다.
얼마전 사이드 가니쉬를 긁혔어요.
순전히 제 잘못이지만..
이중주차한 차량이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린 상태로 연락두절된 상태에서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 미숙한 실력에 제 차를 긁힌거죠..-_-
조수석 앞 휀다 가니수, 사이드 가니쉬 긁힘
(
개인적으로,
이중주차시 이중주차는 주차로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책임은 이중주차 차량이
다 지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차중인 차를 이동하다가..긁힌게 너무 화나서(물론,제 미숙한 운전실력도 있지만)
그 차 제 차로 확~~밀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나름대로 인생에서 중요한 일로 아리따운 여인(?)네와 소개팅이 있는 관계로..
급히 나갔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차라리 차때문에 나가지 말껄이라고 생각했지만요..ㅋㅋ
)
그래서.. 오늘 장대 비를 뚫고..
방문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트루음훼~에서 여러 가지를 의논하고 계시더군요..
스포넷의 중책을 맡고 있으신 분들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은 듯 싶었어요.
저 같은 미천한 넘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각설하고
긁힌 부분에 정성스럽게 페인트 칠을 해주셨어요.
더불어 도어가드도 뽀너스로 주셨어요..
그후..
말도 많고 탈도 많다던..
드림퓨즈를.. 교체하러 갔습니다.
그후
56km정도를 운전했는데요..
확실히 말해서...
차가 묵직하게 나가고.. 스타트도 빨라졌어요.
근데,
소음이나 매연 저RMP에서 변속 된다는 것은..
전혀 못느낍니다.
그래도 너무 기분 좋아요.
확실히 오르막길에서 킥오프 현상이 줄어 들었어요,,
믿기지 않을만큼..
단지 퓨즈만 바뀌었을뿐인데.. 이해못하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동수원 톨게이트에서-->경기도 경찰청 올라가는 길을 킥오프없이 올라았음)
(물론, 발생합니다. 발생정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래서..지금은 기분이 좋습니다.
한구석에는 쫌 쓰리기도 하지만 25만원이 크기도 하니깐요..
줄어드는 통장 잔고가 너무 싫어요.
트루음훼에 가서 신차코팅해야 하는데..
오늘 돈(카드로 안됩답니다.) 찾아주면서 잔고보니..
절망입니다.
9일 적금 들어가는 날
막기도 힘들겠더군요..(부모님께 손 벌려야 할듯..---;;)
미리 예약하고 찾아 뵙겠다고 했는데..
ㅠㅠ 아무래도 이번달은...-_-
사설이 길었습니다.
밤늦게 긴글로 당신의 눈을 괴롭혔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항상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