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정비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출근할때 시동은 걸리는데 조금 불안하게 걸린다 싶었는데 퇴근할때는

또 잘 걸려서 그냥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오늘 저녁에 마트에서 장보고 주차장에서 시동이

잘 안걸려고 몇번 시도해서 겨우 걸려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원래 시동이 키돌리면 세루모터(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2번정도 도는소리나고 시동이 걸렸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체감상 한 4~5회정도 돌면서 시동이 걸리는거처럼 느껴 졌습니다.

그냥 아침이고 노지에 주차를 하다보니(개인주택 마당) 그래서 그런가보다했고 퇴근할대는 항상 잘 걸려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후시간에 마트주차장에서 이런일이 발생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키박스 돌리면 예열플러그는(돼지꼬리) 2~3초 정도 점등 되었다가 꺼지고 다른 경고등은 점등되는게 없습니다.

알터는 2년전에 교환했고 베터리도 교환한지 1년 지났습니다. 블박에 전압은 13.9 ~14.1V 정도 나오고 실내등이나

전조등은 잘 들어오는걸로 보아서 전기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월요일 정비소에 방문하기는 할텐데 대략적으로 있을수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가고싶어서

질문드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