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가 아는건 없지만...
짧게 나마 주워들은 얘길 하자면....
많은 분들이 지점과 판매점을 비교해달라 하시는 글을 보구 ^^;;;;

우선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직 딜러(판매점) 체계가 제대로 잡히진 않았지만..
갈수록 딜러 매장이 중점으로 될것입니다.^^;;

그리고...판매점의 모든 운영과정은 다 지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판매점마다 관할 지점이 있기에....

어떤 분이 상담받으러 가셨을때...영맨이 지점은 사후관리 ㅎㅐ주시는 분이 계시다는데..
그건....아닌거 같습니다.
지점에 그렇게 고객 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한분 계신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그분은 그 지점의 고객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그 지점에 속한 판매점의 고객들도 모두 관리하는것입니다.

그날그날 판매점의 모든 서류들이 다 지점으로 넘어간다는데...
전에 말한적 있었는데...
오빠가 딜러매장의 영맨이여서...물어봤드랩니다...ㅡㅡ;;
전 덕택에 디씨는 하나두 못받긴 했지만...ㅡㅡ;;

그리고 영맨들은 직영 이나 딜러나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그 영맨의 마음가짐의 차이라 보여집니다.
우선적으로 직영매장의 영맨들이 일을 더 봇한다던데..
그건 꼭 그만큼의 수당이 적어서 디씨가 더 안되서라기보다..
수당도 적은데..라는 마음가짐때문 아닌지..
직영에도 열대이상씩 파시는 분들도 많다더라구요..

영맨이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느냐가 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런 영맨은 저절로 일이 잘풀리고...
일을 잘하는 영맨은 디씨도 더 해줄수 있으니..더 잘될수 있고..
직영이나 판매점이나...인센제도도 있기때문에..
꼭 그 한대의 수당만으로 디씨가 되는거는 아니기때문이죠....

저는 바로 보는게....저의 오빠친구분..그분도 영맨인데..
저 또한 오빠만 아니였음...그 분한테 사고싶을만큼..
정말 열씨미 하는분이 거든요...
열씨미 하는사람이 그만큼 또 돌려받는거 같습니다.

하지만...고객도 고객다워야 영맨도 대우를 해주고 그러지 않을까요..
저두 오빠말 잘 안들으니..맨날 차 늦게 준다고 구박이더라구요^^;;

꼭 디씨를 많이 해주는 영맨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씨 쪼끔해주는 영맨도 나쁘죠...ㅡㅡ;;
이왕이면...정말..얼마나 고객에게 관심을 갖는지...
지켜보고 삽시다...
나중에 기분좋게 울 티지 받구....속상하게 핡키는 일 없도록~~
차야 기계인거늘 당근 이상이 있을수도....문제가 있을수도...
서로 인간답게...맞춰가며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 주절주절 거리다 보니...삼천포로 빠졌네여..ㅡㅡ;;
저두 담부턴 차살때...꼭 아는사람보다..정말 일잘하는 사람에게 사야겠네여..ㅡㅡ;;

어쩌면...차를 사면서도... 따뜻한 뭔가를 받으셨다면...
정말 값 좋게 차 사신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