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단은 신차로 교체를 했어요,,

이제 7,000Km 탔는데..

스포츠 서스팬션 들어간 차량이라서,, 승차감이 매우 좋지않아,, 정이 뚝 떨어졌구요,,

역시 저는 고속에서 이륙할 것 같은 현기차가 몸에 맞네요,,

썬팅 작업 퀼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제가 문짝과 창틀과 고무를 싹 다 뜯었거든요,,

도어트림 핀이 상당히 독특한 구조라서,, 재사용이 어려운데.. 그걸 억지로 재사용했더니..

4문짝에서 잡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이번 차는 망쳤습니다..

영업사원이 ㅈ같이 코딩을 해놔서,, 계기판이 아주 거슬리구요,, 코딩도 망쳤습니다..

진짜 브레이크 때문이 모든걸 다 눈감고 탑니다... 브레이크 잘 듣네요,,

엔진 미션도 동급 국산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잘나가고,, 변속도 좋구요,,

SUV는 올뉴쏘렌토UM 5년 6만 정도 탔는데..

작년 말에 팰리세이드나 신형카니발로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제네시스급으로 가야 확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무리 타봐도,, 현재 타는 차와 비슷한 수준이라 확 마음에 들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었고,,

그냥 1~2년 더 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체 광택했는데.. 

지난 여름 태풍에 주행 중, 간판이 날라와서 뒷휀다를 쳤는데.. 이번에 광택으로 살렸네요,, 

우회전 하다가 인도에 슬쩍 걸치면서 차가 인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연석을 깨면서 크롬휠이 테두리가 다깨져서,, 전체 휠 도색 새로 했구요,,

카마루 15만원 짜리 매트는 걸레가 되어서,, 이번에 싸구려 매트로 새로 구입해서 깔았고,,

자꾸 방전되서 배터리 28만원 주고 교환하고,, ㅡ.ㅡ

방치하다시피해서, 엔진오일도 이번에 12,000 정도 타고 갈았네요,, 

차 바꿀때까지 이제 엔진오일 교환 안할겁니다..  

방치는 예를들면, 차 끌고 목적지까지 가서 주차해놓고,, 귀가는 다른 차로 하거나 대중교통으로하고,,

제가 다시 찾으러 갈때까지 걔는 그냥 거기가 집인거예요,, 며칠이 걸릴지 모르거든요..

제 쏘렌토는 주로 공항이나 공원, 터미널, KTX역이 집입니다..

디스크는 변형이 온 상태이고,, 신차때부터 그대로인 패드도 거의 다 닳아서,, 

만도4P로 할까 고민하고는 있긴 한데..

만도 스타일리쉬 4P가 쓸만한지 모르겠네요,,

순정 AVN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는데.. 추워서 그런가..

화질이 많이 떨어졌고,, 노이즈가 생기네요,, 특히 어라운드뷰,,

엔진에서 바람 소리도 슬슬 나는 것을 보니.. 8~9만 되면, 벨트도 싹 다 교환을 해야할 것 같고,,

미션오일도 5만에 한번 교환하려고 했지만.. 그냥 넘어갔고,, 가금씩 덜컹거리네요,,

풀턴할 때는,, 앞쪽에서 뚜걱 뚜걱 거리네요,, TC나 DIFF오일도 한번 교환해야하는데..

새로 교환한 앞타이어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새차 구입해서 5년 6만 동안 소모품 하나도 안 갈고 막 탔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이것 저것 교환했습니다..

스파크 60개월 무이자할부 하던데..

출시한지 5년 넘은 스파크를 지금 시점에서 구입하면,, 바보 짓이겠죠??

정리하고 경차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최근에 동네에 친한 중고업자가 매입했다는데.. 

18년식 스파크 LTZ 풀옵 흰색 완전 무사고 660에 매입

한~ 5~6년 되어 보이는 심각한 사고 수리차 F/L된 볼보 C30 550에 매입

여기에 각각 25만원만 더 보태면 가져올 수 있는데..

차는 이미 제가 직접 확인 했음,,

차도 별로 필요 없는데..

만날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ㅋㅋㅋ

매일 매일 이런 저런 고민과 상상만..

저도 쓸떼없는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