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B>참 나쁜 직장상사도 칭찬하면 춤춘다 (처세술 4)

“우리 상사에게 가장 효과적인 아부는 그의 라이벌을 깎아내리는 거죠. ‘기획실장이 멍청한 발언을 했을 때 사장님 표정 보셨나요’라고 말하면, 단숨에 상사의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다혈질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 사무실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마다 ‘십자가를 진다’는 한 직장인이 들려주는 ‘아부의 기술’이다.

직장생활 3년차인 오은미(26) 씨는 “상사들은 까마득히 어린 내가 ‘밥 사드린다’고 말하는 것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긴다.
‘당신도 우리만큼 젊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한다.

직장생활 16년차인 ㈜벅스인터랙티브 서경애 이사는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데 귀신이 됐다”고 말한다.

“보스도 사람이므로 인간적 호소가 가장 효과적이고 끝도 좋더라고요.
나 스스로 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자존심도 덜 상하고요.”

직장이야말로 칭찬과 아부로 굴러가는 공간이다.
휑한 사무실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도, 연인들처럼 눈에 씔 콩깍지도, 약이 될 만한 개똥도 없기 때문이다.

                                                            [주간동아 2007-03-14 09:30]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밴뎅이 2007.03.28. 15:45
맞는거 같아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적당한 아부는 생활의 윤활유인듯
하지만 제 옆엣넘 처럼 비비다간 손바닥이 없어질듯~ ㅋㅋ
[경]상도 2007.03.28. 16:10
아부도 쎈스가 있어야... ...

잘 읽고 갑니다.*^^*
[충]솔 맨 2007.03.28. 20:05
저는 17년전 아부도 천성인것같아요 성격상 안되는데 어떻게요
그래서 직장을 퇴직 했읍니다
아주좋은지적인것같아요
profile image
[경]냥냥...T.T[017] 2007.03.29. 11:35
직장이야말로 칭찬과 아부로 굴러가는 공간이다.

이 말씀에..공감하는뎅.. 성격상 한가지는 왜 안되징.,,ㅠ,ㅠ
profile image
[서경]Oink!Oink! 2007.03.29. 22:08
적당한 아부와 칭찬은 업무를 두배로 올려주는 힘이 있다고 하던데........
포돌이님~ 배우고 갑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2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4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6만
130
image
박노준 04.08.01.14:38 5361
129
image
네티러브 04.08.01.14:32 3969
128
image
이규성 04.08.01.02:21 4823
127
image
김국환 04.08.01.00:20 4742
126
image
최준희 04.07.31.18:06 5674
125
image
박성우 04.07.31.16:13 5193
124
image
박성우 04.07.31.15:41 4329
123
image
서풍 04.07.31.15:33 4390
122
image
네티러브 04.07.31.15:25 4134
121
image
네티러브 04.07.31.12:40 4297
120
image
김형주 04.07.31.12:04 4469
119
image
네티러브 04.07.31.09:54 4618
118
image
성재용 04.07.31.09:46 4373
117
image
아까징끼 04.07.31.09:03 4510
116
image
네티러브 04.07.31.08:34 4456
115
image
아까징끼 04.07.31.04:17 4511
114
image
김지호 04.07.31.00:59 5388
113
image
김지호 04.07.31.00:44 4469
112
image
유경목 04.07.31.00:19 4347
111
image
이은기 04.07.30.20:15 4645
110
image
야간주행 04.07.30.20:11 4284
109
image
khan 04.07.30.15:38 4430
108
image
송희순 04.07.30.14:19 4827
107
image
김성훈 04.07.30.13:38 4757
106
image
성재용 04.07.30.09:59 4776
105
image
네티러브 04.07.30.09:30 5061
104
image
야간주행 04.07.30.09:18 5188
103
image
버들움 04.07.30.00:38 5015
102
image
이윤표 04.07.30.00:38 4474
101
image
버들움 04.07.30.00:32 4818
100
image
네티러브 04.07.29.21:31 5182
99
image
맹영섭 04.07.29.16:13 5078
98
image
장행식 04.07.29.15:28 4862
97
image
네티러브 04.07.29.12:02 4360
96
image
야간주행 04.07.29.11:51 4835
95
image
성재용 04.07.29.11:19 4819
94
image
네티러브 04.07.29.11:09 4974
93
image
손동현 04.07.29.10:56 6862
92
image
산타페 04.07.29.10:50 5291
91
image
네티러브 04.07.29.10:40 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