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에 올라온 매물들을 뒤지고 또 뒤지다가 339만에 올라온 녀석을 찜하고

10만원 예약금 건 후 어제 부리나케 창원까지 50분만에 달려가서 시운전,

성능기록부 보면서 점검 해본 후 완전무사고 차량이라 계약했습니다.

정들었었고 참 잘달려주었던 뉴스포티지를 150만에 대차로 해서 데려왔네요.

두번째 탔던 뉴sm5와 비교가 안 될정도로 디자인하며 정숙성이 최고네요.

1인 신조 비흡연 차량이라 정말 깨끗합니다.

무엇보다 전 주인이 차에 많은 투자를 했던 차량입니다.

내부 올LED를 비롯하여 코일 매트, 풋등(풋등은 깜빡거리면서 꺼지기도 하네요),

흡배기 튜닝(탱크소리납니다ㅋㅋㅋㅋㅋ), 루프 스킨, 스포일러(트렁크 날개),

캘리퍼랑 디스크도 고급으로 바꿔놨네요ㅋㅋㅋ 게다가 스피커도 튜닝을ㅋㅋㅋ

음악 틀고왔는데 클럽인줄ㅋㅋㅋㅋ무튼 정말 마음에 듭니다.

키로수가 20만이지만 무색하게 고속도로 160은 사뿐하게 나갑디다ㅋㅋㅋ

보낼 때는 참 측은지심이었는데 막상 딱 바꾸고 나니 또 신세계입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와 관심 주셨어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