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오늘 진짜 재수가 ㅠㅠ
- [경]절권도
- 조회 수 557
- 2012.03.30. 15:41
잠시 볼일보고 가게 와서 주차한 뒤 문열고 내렸는데
왼발이 물고인 웅덩이에 풍덩 ㅠㅠ
가게 입구로 걸어가는 내리막길에서 오른발 마저 움푹 파인곳에 풍덩 ㅠㅠ
양쪽 신발이랑 양말 다 젖었네요 쩝 ;;
댓글
2
[경]서현아빠
[경]썰면세접시
16:07
2012.03.30.
2012.03.30.
멀...그정도로 엄살이세요?
한...두어달 전에...
퇴근하면서 지하주차장 내려가는데....건물이 후져서 차량 진출로로 다녀야 하는데...하필 맨홀이 하나 있음....근데....시바...어떤 쉑기가 맨홀 뚜껑을 훔쳐 갔는지 건물관리인이 걍 2T 정도밖에 안되는 합판을 이쁘게 동그라미로 잘라서 덮어 놓은 거임...
근데 ㅜㅜ....내가 왼발로 그 끄트머리를 밟은 거임다....1초뒤 상황...아시겠쥬?
걍 아래로 쑥 꺼지면서 왼쪽 정강이 지대루 까지고....안빠진 오른발은 무릎을 시멘바닥에 정통으로 빡!!!!!
몸은 앞으로 엎어지면서 양손으로 시멘바닥에 좌아~~~~~~~~ㄱ!!!!
어우~~~~~~~~~~~~~~~~~~~~~~~~~~~~~~~~
말이 안나와~~~~~~~~~~~~~~~~~~~~~~ㅜㅜ
다행히 장갑을 끼고 있었던지라 손바닥은 안다쳤으나.....
바지 다 찢어지고 장갑(마누라가 사준...가죽장갑...ㅜㅜ) 걸레되고....ㅜㅜ
관리인한테 달려가서 걍 패대기를 쳐버리고 싶었지만 관리인이 나이 지긋한 양반이라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엉엉........ㅜㅜ
지금도 상처만 보면 몸서리가 쳐집니다.
ㅡ,,ㅡ
한...두어달 전에...
퇴근하면서 지하주차장 내려가는데....건물이 후져서 차량 진출로로 다녀야 하는데...하필 맨홀이 하나 있음....근데....시바...어떤 쉑기가 맨홀 뚜껑을 훔쳐 갔는지 건물관리인이 걍 2T 정도밖에 안되는 합판을 이쁘게 동그라미로 잘라서 덮어 놓은 거임...
근데 ㅜㅜ....내가 왼발로 그 끄트머리를 밟은 거임다....1초뒤 상황...아시겠쥬?
걍 아래로 쑥 꺼지면서 왼쪽 정강이 지대루 까지고....안빠진 오른발은 무릎을 시멘바닥에 정통으로 빡!!!!!
몸은 앞으로 엎어지면서 양손으로 시멘바닥에 좌아~~~~~~~~ㄱ!!!!
어우~~~~~~~~~~~~~~~~~~~~~~~~~~~~~~~~
말이 안나와~~~~~~~~~~~~~~~~~~~~~~ㅜㅜ
다행히 장갑을 끼고 있었던지라 손바닥은 안다쳤으나.....
바지 다 찢어지고 장갑(마누라가 사준...가죽장갑...ㅜㅜ) 걸레되고....ㅜㅜ
관리인한테 달려가서 걍 패대기를 쳐버리고 싶었지만 관리인이 나이 지긋한 양반이라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엉엉........ㅜㅜ
지금도 상처만 보면 몸서리가 쳐집니다.
ㅡ,,ㅡ
16:29
2012.03.30.
2012.03.30.
비오는 날 웅덩이 조심하셔야....
무좀 걸리기 전에 언능 말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