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겪은 황당한일.
- [경]닐리리
- 조회 수 482
- 2011.02.22. 22:02
||0||0오늘 주유소 사장이란 넘이랑 대판 싸웠네요.
이동에서 지곡으로 넘어 가는 사거리에서, 맨오른쪽 차선이 막혀 있길레..
신호도 길 것 같아서 . 오른쪽 주유소를 통해 지나갈려는차. 알바로 보이는넘이 갑자기 나오더니
손으로 운전석 빽밀러를 손으로 팍!!!쳐서 접어 버리네요 (부러진줄 알았음)
하도 황당해서 창문을 여니, 이거머 20대 중반으로 보이는넘이, 다짜고짜 반말과 욕설을 쏟아 내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차에서 내리니. 키는 내 턱까지도 안오는 외소한 넘이 인쌍을 쓰며 계속 쌍욕을 날리더군요..
기름넣지도 않으면서 사유지를 침범했니머니 하면서..(사실 예전에 몇번 넣은적이 있음)
첨엔 대딩알바로 보이던데, 지가 사장이라고하는데.. 아마도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듯....
이거 뭐 계속 쌍욕을 날리니..어이가 없어서..좀 위협을 했더니, 맞을때도 없는넘이 쳐볼테면 쳐보라고 하더군요.--;;;
결국 경찰 부르게 됐고, 막상 공권력앞에선 지가 친게 아니라. 내가 차로 지 몸을 쳤다고 주장하는군요.--;;
백밀러도 전동작동 해보니 머,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해서, 경찰은 그냥 화해하라고 중재하고.
이래저래 사정듣고, 서로 미안하다고 억지로 악수하고 끝냈네요..(그러나 끝까지 먼저 사과하라고 주장함!!)
그러나 정중히 미안하다는 소리는 못듣고.. 참..그 경상도 특유에 목에 껄껄거리며 힘줘 건들거리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참. 듣기 거북하더군요.. 자기는 그쪽으로 차가 하도많이 지나가서 화났다고 하는데..
33살이나 먹은넘이 목늘어놓고 건들거리는 꼬라지보니... 딱 불량 고딩폼이 더라구요..--;;
대학을 안갔다고 주장하는데,
동갑이고 해서, 출신고등학교를 물어보니, 대답 못하는걸로봐서, 중졸인걸로 보이고........
참 힘든하루네요 --;;;;;;;;;;
ps: 스포 전동사이드 밀러, 펴진상태에서 손으로 강제로 접어도 안부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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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2011.02.22.
2011.02.22.
주유소 주인입장에선 닐리리님만 그렇게 다니신게 아니고...
여럿사람이 그렇게 다니다보니....
주인 입장에서는 사실 짜증이 났었겠죠...;;;;
하필....닐리리님이 딱 걸리신 것 같구요...;;;;
그런 일 자꾸 신경쓰시면...닐리리님만 손해입니다...^^
빨리 잊으세요^^
여럿사람이 그렇게 다니다보니....
주인 입장에서는 사실 짜증이 났었겠죠...;;;;
하필....닐리리님이 딱 걸리신 것 같구요...;;;;
그런 일 자꾸 신경쓰시면...닐리리님만 손해입니다...^^
빨리 잊으세요^^
23:02
2011.02.22.
2011.02.22.
23:23
2011.02.22.
2011.02.22.
주인입장이 되보면 이해는 가네요..좋은게 좋은거라고 일이 크게 안번져서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저런경우있었는데 괜히 눈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론 앞차갈때까지 기다림 ^^
저도 예전에 저런경우있었는데 괜히 눈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론 앞차갈때까지 기다림 ^^
00:12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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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2011.02.23.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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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09:28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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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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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2011.02.23.
2011.02.23.
23:16
2011.02.23.
2011.02.23.
00:54
2011.02.24.
2011.02.24.
어섭셔~~ 하면서~ 주유할려고 폼잡는데 차 쒱~ 하고 가면 화나겠지요... 그것도 1대가 아닌 여러대가 그러면 주유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짜증이 날만 합니다..-ㅅ-;
08:31
2011.02.24.
2011.02.24.
14:29
2011.02.24.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