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전라방 Lucia입니다. ^-^

경상방 회원분들 덕으로 지난 주말 짧은 경주 여행을 잘 마치고 복귀했답니다.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좀 춥긴 했어요. ^-^;

사진은 찍지 않아서 아쉽게도 인증샷은 없네요. ㅎ

출발하기 전에 추천해주신 식당의 주소랑 전화번호를 알아볼까 해서

검색을 했다가 좀 많이 놀랐습니다.

평가에 악평이 너무 많아서요.

식당 주인들끼리 알바를 풀었나 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조바심이 좀 났었는데, 어쨌든 점심은 구로쌈밥에서 먹었습니다. ^-^

그 주변에도 쌈밥을 파는 식당이 많더라구요.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후다닥 해치우고 감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포항쪽으로 해서

익산으로 왔습니다.

유명하지만 잘 모르는 곳이라 걱정도 한 켠에 있었는데,

맛있는 밥집을 추천해주셔서 든든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혹시 전라도에 놀러오시려거든 전라방에 들렀다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