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전면썬팅 DIY 한번 해보겠다고, 설쳐 댔지만,
오늘 실패로 총 6번 실패했네요.

열성형 없이 해볼려고 하다가 3번실패
열풍기 없이 토치로 해보겠다고, 2번이나  필름 태워먹음.

오늘은 열풍기까지 동원했는데,  썩을놈의  필름판매자가 농도35%가 아닌 5%를 배송했네요 --;;;
반품하지말고 한번 5% 발라볼까? 라는 생각에..

전날 수십번 본 열수축 동영상을 밑천삼아,  비누바르고  그 어렵다는 가로성형을 시도했으나.. 실패.....
휴.....급 우울하네요..

성형만 3시간 한것 같네요.. 너무 소심하게 굽는다고, 군데군데 제대로 성형제대로 돼지않고

그래도 필름이 유리에 거의 완착될정도로 잘구웠는데.. 잠시 쉰다고 차안에 들어가보니...
앞이 캄캄  --;;;;;;;;;  밤에 운전했다간, 박스줍는 할매들 그냥 도로에서 치겠더군요..
과감히 걷어내어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렸네요...

첨부터 돈아낀다고 초보자 주제에 어려운 가로성형으로, 너무 급하게 할려고 한게 실패의 원인이었네요.
조용하게 작업할수있는 밀폐된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고,혼자하니 심하고, 차고까지 높아서 성형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썬팅업체는 suv는 좀 더받는건지....

에혀..땀만 잔뜩 흘리고 스트레스 받고 , 노하우만 늘었네요..
그냥 업체에 맞길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나...또 모르죠.. 이 고통이 잊혀질날이 오면 또 다시 다이를 시도할지.ㅋㅋ

정말 한번만 더 하면 성공할수 있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