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토요일 사랑하는 우리 4가족들 기차타고 경주(정확히 불국사) 다녀 왔습니다.
갈땐 차를 기장역에 세워두고 불국사역까지 기차타고 갔는데.무궁화입니다.
성인 운임이 1인 4,100원 이라 걍 두장만 사서 갔는데 3세4세 공주둘이 같이 타고 가긴
비좁더라구요. 그래서 올땐 4장 샀는데 어른 4,100원 2인이랑 동반유아는 1,100원씩 2인 요렇게 해서 편안하게 왔습니다.불국사역까지 약 1신간 30분 정도 소요되네용.

불국사역에서 택시타고 불국사로...고고.,역에서 불국사깐진 약 5분정도..가깝더라구용..
아직 단풍구경은 이른듯 하네용..약 30%정도..대충짐작입니다.
아이들 가까운곳 기차여행도 가고 역사적인 곳도 접하게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등산객들도 제법 많고 단체 여행객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수학여행이후 정말 간만에 들렀는데 울창한 수풀고 고요함이라할까..좋더라구요

불국사 구경중 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며면 우리 두 공주 쌍둥이 아니냐며(비슷한 옷 입고 있서서 그런가봅니다.) 사진같이 찍자고 하더라구요.  미션수행중이라 하는데.ㅋㅋ 쌍둥인 아닌데.ㅋ
울 공주둘 사람들이 귀엽다, 예쁘다 하니 좋아서 웃으며 사진 한 컷. 아빠랑 사진 찍자하면 어찌나 도망을 치는지.ㅡㅡ;

그리고 관광지라 그런지 아직은 보기 싫은 모습이 보이네요.
불국사역에서 불국사까지 택시 탔는데 미터기 켜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나님 왈 : 요금 동전 잔돈을 안주네요..ㅡㅡ 제가 애들 데리고 먼저 내려서리 보질 못했네요...
집에 올때도 불국사에서 불국사역까지 택시 탔는데 미터기도 안켜고 5,000원 달랩니다.
쩝 미터기 켜자하면 내리라고 할것같은 분위기..ㅡㅡㅋ

정류장앞에는 호객행위하는 아주머니들이 정말 많네요...전부 불국사앞 식당.......
저희가 밥 먹은 식당은 나름 할머니들께서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할머님들 전부 일본어가 유창..완전 부럽더라구요.
전아직 한국어도 잘 못하는데..^^;;

이상 허접한 소풍후기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