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12시10분에 일어나 신문배달하구 6시에 끝마쳐서...... 7시까지 신문 남은거

정리하구 7시부터 시작한 세차..... 9시까지 신문 불착을 처리해야 해서 대략 간단히 40분동안...

세차를 하고 9시에 자서 일어나니 12시네여..^^;;

1시까지 일하구 튀김님과 통화를 했는데 울산들려야 한다고 하셔서 혼자 내려갔습니다...

2시에 출발했는데 6시 쪼금 넘어서 도착했네여...^^;;

가는 내내 네비가 없어서 조심조심 내려갔는데 문제는 가는길은 외웠는데

최종목적지가 어딘지 몰라 대략 본 이정표에 7KM전방 학생수련원이란 이정표를 보고

계기판만 보며 갔습니다... 7시KM약간 넘은 구간을 갔는데 건물이 안보이더군여...(문제의빨간건물)

U턴해서 수련원이란 곳에 갔는데 올라가는길이 차출입금지...ㅡㅡ;;

다시 U턴해서 또 다시 가보았습니다.... 좌측에 수련원같은 건물불빛이 보이길래

저긴가보다 하구 열심히 올라갔는데 경비원이 있길래 "여기동호회 모임 있나여??" 물으니

경비아저씨 왈 "여기 요양원인데여""...ㅡㅡ;;;

여기도 아닌가벼...ㅜㅜ 그리구선 또다시 출발 3번쨰 만에 찾은 정모장소....^^:;

도착해서 주차 시켜놓고 담배하나 후열하면서 피우고....^^;;

올라가니 직화구이 삼겹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경방회원님들이

모여계시더군여....^^

"안녕하세여~~~ 서경방에서 왔습니다.... 호호장군입니다~~"를 외치며 가운데 불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안 사실.... 호호만두님 오실걸로 알고 계시더군여...ㅜㅜ

마이더스 광역장님이 챙겨주셔서 아오님과 같은 쪽에 모여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C1소주와 참이슬 참좋은소주(?) 맥주 있는데로 마셨습니다...^^;;;

아침 점심 저녘 안먹은 빈속으로 몇잠 마시니 술이 오르더군여...^^;;

회식을 끝내고 강당으로 들어가 장기자랑시간.....^&^

화끈한 진행자와 같이 모여 흥겹게 재밋게 장기자랑 해주시는 회원님들 보며

이야~~ 대단해요~~~ 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중간에 밖으로 나와 밖에서 삼겹살과 튀김님이

가지고 오신 들쭉주를 마시며 얘기하다보니 갑자기 "호호장군님 빨리 들어오세여!"

찾으시더군여 들어가보니 상품 당첨~~^&^ 커피포트 잘쓰겠습니다...^&^

※이번 송탄 번개(제가주최)때 협참품으로 써도 대죵??^&^;;

마무리 다하구 숙소로가서 매운탕에 다시 소주 몇잔을 기울이며 저는 일찍 올라가야해서

광역장님께만 일찍 자러가야겠다고 말씀드리고 살짝 빠져나와 괄낭구님 옆에서 잤습니다...^^;;

7시에 일어나니 괄낭구님 먼저 가실려구 준비중이셔서 일단 같이 갈려고

삼월이님 깨웠었는데 쭌님이 알매트 가지고 있다고 하셔서

가는거 포기하구 괄낭구님 배웅해드린후에 강당을 갔는데 역시~~

전정모때와 같은 말끔히 정리된 강당...^&^ 역시 전정모때도 감동받았는데 오늘도 또다시

감동받았네여...^&^ 4땡님과 다시 숙소로 와서 이불정리하구 4땡님니 알매트 챙겨주셔서 쭌님과

골프맨님이랑 같이 알매트 10개 수령해서 8시에 출발했습니다...^^

정말 재밋고 기분좋은 주말이였습니다...^&^

다음에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석해 보고 싶네여...^&^

전국 순회를 위한 장군이의 노력 기대하세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