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월햄가족,폭탄가족,토마가족,등대님가족,쭌,윤주아빠님,블루티지님,쟈스민님,조직,설반,어린왕자님

후후..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뭐 딱히 준비한건 없었지만 너므나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뎅이 퍼지기 시간 7시30분 기준으로 모임시간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영도에서 수정-백양-고속도로라인으로 주파한 블루티지님이 1시간이나 넘게 미리 도착 ^^
덕분에 비닐장갑 손에 쥐어주고 오뎅꼽기 알바모드로 돌입!!
쫌있다가 직이오빠오고..(우째 입으로 들어가는게 더???ㅋㅋㅋ)

저녁먹을 시간이 따로없다고 말을 했더니..

우째 벙개인데 차에서 내리실때마다 정모에서나 볼수있는 아이스박스들이 등장!!

각각 한분씩 오실때마다 양손가득 각자 메뉴를~~^^

삼월성 손엔 돈까스 한접시!! 짐빱~특별히 제조한 간장!!
폭탄언니 박스엔 삻은고매와 닭알..그리고 한 주먹만큼만 소금..ㅋㅋ 무한한 음료수~
토마언니 박으엔 역시나 버드3병과 훈제고기..여기도 짐빱..
뒤늣게 공설운동장 주위를 상하수도사업소..차량등록소인지 알고 1분(?)이 넘게 배회하다 오신 둥대님가족~
설탕발린 핫도그..붕어빵..호떡..
여기 근처인지 알고 뭐 필요한거 없나?고 전화한 쭌님..ㅋㅋ 알고보니 출발할때 전화하신거라 음료수 엄청 기다림^^

분식(?)위주로 먹었드만 배부른지도 모르고..
입으로 얼마만큼의 떡과 오뎅이 들어 간지도 모르고..ㅋㅋㅋ

그리고 금정체육공원으로 떼빙~
뒤늦게 오신 어린왕자님..^^ "운동장에 차 한대있등데."하시면서..ㅋㅋ
노천카페 기차로 맹근 버스다방..에 접수하다시피해서 안에 손님들 다 몰아내고..

탠티님 한마디 생각나요..
"윤주아빠 행님~ 이짢아요..,,,,,,"
호칭이 어째..ㅎㅎㅎ


다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