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글 삭제 했읍니다..
손 폰에 31일이 빨간색인 분들 아랫글 참조하세요.
설날은 항상 음력1월 1일인건 다아는사실....ㅋ
달의 합삭일(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있는 날)에서
다음 합삭일 전날까지가 음력의 한달이고,
합삭이 들어있는 날을 음력 초하루(음력 1일)로 합니다.
그런데
음력 2006년 1월 1일(설날)의 합삭시각은
양력으로 1월 29일 23시 14분 30초이므로
다시 말하면 양력 1월 29일에 합삭이 되므로
음력 2006년 1월 1일은 양력 2006년 1월 29일이라는 것이
한국천문연구원 측의 설명입니다.
~~~~~~~~~~~~추가글입니다..~~~~~~~~~~~~~~~~~~
음력 한 달은 29일(작은달)과 30일(큰달)이 대체적으로 교대로 오는데
양력과 달리 음력 한 달의 길이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음력에서는 날짜를 달의 모양에 맞추는데
삭(朔)이 든 날을 무조건 1일(초하루)로 하기 때문입니다.
음력 달의 평균 길이는 29.530588일입니다.
그래서 29일인 달(작은달)과 30일인 달(큰달)이 대체로 번갈아 옵니다.
그러다 보면 한 달에 0.030588일이 남으므로 약 33개월에 한 번씩 30일인 달이
연이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균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짧은 기간 동안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 대신 작은달이 연달아 와서 그것을 보충합니다.
이것은 달의 실제 모습과 날짜를 일치시키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즉 음력 초하루에는 그 날 안에 즉 0시 0분 0.1초 든, 23시 59분 59.9 초든, 그 사이에
무조건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나란히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삭(朔)이라 합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정삭법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음력에는 대략 33 개월에 한 번씩(정확히는 19년에 일곱 번) 윤달이 옵니다.
이런 관계로 음력은 양력과 달리 달의 길이가 달마다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합삭시각이 46분만 늦었더라도 30일이 설날이 될뻔한 것이죠..
이상 네이버에서 큰 삽으로 퍼왔읍니다..
바다님 낭만 고양이 정모 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