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제 티지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조금의 문제가 있더군요..
썬팅하는 업체에서 후진하다가 왼쪽 뒷 범버를 쿵~~~표시는 물론 납니다.
손과장님께서 미리 범버 교체 비용 30만원을 받아 두셨더라고요..
속은 무지 상하던데..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아마 앞으로 이 차는 사고 없을 겁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
손과장님께서 굉장히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손과장님 괜찮습니다. 차라는게 언제간 사고가 있는데 그게 조금 일찍 났다는 정도죠..
그리고 그건 손과장님 잘못이 아니잖습니까.. 액땜했으니까 다음에 제가 밥 사겠습니다.

티지 운전을 해보니 차 정말 좋습니다.
엔진소리 좋고, 핸들 감각 좋고, 코너링, 엑셀을 밟는 느낌 등 모두 좋습니다.
오늘 120Km 정도 운전했는데 알피엠 1500에서 속력이 80을 달리더군요... 놀랬습니다.
정말 부드럽게 잘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차에 적응이 안되서 주차하는데 애 먹었습니다.--운전 경력 10년인데--ㅋㅋㅋ
1000Km정도 타보고 시승기 자세히 적겠습니다.
현재로는 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