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억울해서 이런 일 당하지 마시라고 적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충북 청주입니다.

지금 판매직원과 통화를 했는데 결국 일주일째 차가 늦어지지만 아직도 기약이 없답니다. 기아 관계자 분들께 여쭙는데 지금 정말 스포티지와 관계된 전산 자료중(즈 00말로는 주문차량만) 조금이라도 소실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좀 알려주십시오. 차의 전산 자료가 날아갔다나 잘못되어서 차를 받지 못했다고 되려 xx하는데 정말 알고 싶습니다.

내일 만나러 갈건데 8월 17일에 정확히 계약해놓고 이렇게 고통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우리 아버지가 무슨 죄를 지으셨길래 차 나온다고 믿고 고장난 차 고치지 않으셨다가 3주째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출근하시려고 고생하셔야 되는 겁니까.

지난 주 목욜에 들어가서 토욜에 나와야 될 차가 토욜에 겨우 들어가서 월요일에 나온다고 했다가, 검사한다고 수요일에 나온다고 했다가, 늦어서 죄송하다며 오늘은 꼭 나온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전산 자료 날라갔다고 기약이 없다고요? 본부에서 연락이 완전 두절되어서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요??

허허... 기아가 쏘랭이 후 정신 좀 차리나 싶더니, 스포티지 보고 믿었더니, 아직도 직원교육조차 제대로 못 시키는 걸 보니 멀은 것 같습니다. 투싼건에서는 현대 영맨, '무기한 연장 됐으니 해약하시려면 하시던지요'라고 xx하길래 해약해버리고 이리로 돌렸는데, 정말 기아가 현대 x가지 까지 닮아가는건가요?

스포티지 알아보며 참 좋은 영맨분들도 많은 것 같았는데 어쩌다 이런 xx한테 걸렸는지 안타깝습니다. 기아 직원교육하시는 분들, 제발 기본이 안 되있는 녀석들은 소비자와 부딪치게 하지 마십시오. 세계로 뻗어가고 싶다면 먼저 자국에서 인정받아야 되는 겁니다. 소비자 무시하는 기업의 이미지는 결코 기아를 발전시킬 수 없을 겁니다.

에이.. xx 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