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기지론에 대한 관심도 높고 실제로 모기지론도 많이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관은 새로 출범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합니다.
모기지는 영어로 mortgage, 저당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기지론은 대출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주택을 담보로한 장기분할상환대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모기지론이라는 말을 쓰는가가 궁금할 것입니다. 그것은 대출해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모기지대출을 해주게 되면 대출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보면 대출을 회수할 권리(이하 대출채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대출채권들을 모아서 주택금융공사는 새로운 채권을 많들게 됩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채권을 판매하여 재투자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자산유동화라고 하고 여기서 만들어진 채권을 MBS(모기지유동화증권)라고 합니다. MBS는 Mortgage Backed Securities의 약자입니다. 통상적으로 MBS는 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인데, ABS는 자산유동화증권을 통칭합니다. 자산유동화증권의 대상은 주택담보대출외에 카드채권, 일반대출채권등 현금화가 가능한 모든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