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왕궁은 인도인들에게도 새로운 곳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폐허 속에 방치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몇 차례 갈 때 마다 현지인 관광객들이 외국인보다 많다는 생각을 했지요.
근처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왔습니다.
초등 학생쯤으로 보이는 이 친구들.... 외국인을 보면 이구동성으로 묻습니다.
"What's your name?", "Where are you from?"
3,40명의 아이들이 똑 같은 질문을 퍼부어 대면 ^.^
어디서나 아이의 마음은 순수합니다.
인도에서 저정도의 차림이면 중산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