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한달전만 해도 벙개도 나가고, 이곳 저곳 둘러보며 리풀도 달고 했는데,
갑작스레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인해서, 한동안 잠수를 탔었네요^^

거기에 2주남은 결혼식까지, 요즘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쁘군요. 그나마 아버지의 건강이 조금 나아졌다는 것과
결혼 준비도 대체로 다 되어간다는 마음에 조금의 여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다들 잘 계셨지요? ㅎㅎ 2주 후 결혼식을 끝내고 다시 복귀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ps. 결혼식은 포항에서 하게됐는데 추후 청첩장 사진 올릴께요~ 가까운 동호회 여러분은 식사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