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GPS를 해먹더니,
오늘은 시계를 해먹었습니다. --;
작업을 하면서 하나씩 망가지고 있네요.

지난번에 레드작업 하면서
납흡입기가 없어서 시계하고 공조기 다이얼을 남겨두었는데,
오늘 출장갔다 오면서 흡입기를 사와서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1608 레드 정말 장난 아니군요.
도대체 A/K도 분간을 못하겠네요
일단 대충 감으로 작업을 했는데 한개만 들어오네요. OTL;
담에 시간봐서 3528로 두개당 하나씩 붙여야겠습니다.

공조기 다이얼은 이상없이 되네요.
제차에 레드는 오디오와 공조기만 정상입니다. ㅋㅋ
지난번 계기판 작업하면서 계기판도 2개가 안들어와요.^^
테스터기로 찍어보니 그쪽으로 아예 전류가 흐르지 않는군요.
작업중 어딘가 회로를 끊어 먹은게 아닌지...
그래서 일단 친구녀석에게 계기판 회로도 구해 놓으라했습니다.

참. GPS는 2만원에 새로 교체를 해서
작업 끝냈습니다.
어댑터 기판 들어내서 퓨즈박스에서 선 끌어냈습니다.
일단 선정리 한걸로 만족할렵니다.
나중에 폰카로 망가진 제티지 내부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