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 원주에 서식하는 회원입니다. 

오늘 바람도 시원하게 불겠다 싶어 마음만 먹고 있었던 실내 천장 청소를 하였습니다.

- 준비물: 다목적 세정제, 극세사 행주, 바가지, 따뜻한 물

따뜻한 물에 행주를 적셔 세정제를 뿌리고 조금씩 조금씩 닦고 바가지에 행주를 다시 헹구면서 작업했는데,

이건 무슨 땟국물이 아니고 양잿물 수준으로 시꺼먼 물들이 나오더군여....;;;;;;;

세정제는 처음에는 pb1으로 할까 했는데, 이게 독성이 있는 성분이 있어 찝찝해 다X소에서 판매하는

다목적 세정제(2000원)으로 했는데 효과가 만점이었습니다. 

마무리로 깨끗한 수건을 깨끗한 물에 적셔 전체적으로 닦아내고 끝! 약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P.S 전에 몰던 EF 소나타(LPG)는 바닥과 천장이 모노륨(?) 같은 합성수지로 되어 있어 청소가 정말 편했는데,

     왜 LPG 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는 직물로 되어있는지.....;;;;;; 

    (물론 방음이나, 시각적인 효과일 것 같은데 이게 위생과 대비해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