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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을금액인데.. 많은 답변주세요

제 친구 는 운전학원에 근무하는 강사입니다

새벽 5시 40분까지 출근해야하구

퇴근은 저녁9시30분에 퇴근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에 한번은 근무해야하구요

주말 공휴일 근무시간은 8시30분터 오후6시30분입니다

4대보험 가입되있구요

월급(세금빼서)  190만원 정도 된다네요

 아침식사1시간 점심식사 1시간 요렇게 휴식시간겸 있구요

 교육 특성상 매시간 10분 휴식합니다

물론 차 닦아야하구 기름넣어야하구 짬내서 해야하는....

어떤거 같나요??

다닐만 한가요??

많은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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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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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주오토 2011.11.09. 23:34
미래에 발전 가능성이 잇는직업이어야 할거 같아요 지금 보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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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오늘날라봐 2011.11.09. 23:57
월급도 월급이지만.. 근무외 시간이 너무 없네요.
그에 따른 자기개발에 대한 미래도 없고요.
또한.. 그 이상의 급여 인상도 그닥 없어보이고요..-_-;;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길...ㅠ

윗분의 말씀대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직업 초이스가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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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양갱 2011.11.10. 00:20
제 생각에는 지금 받고 있는 금액보다는 청주오토님 말씀처럼 미래성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그리고 복지도 뺄수는 없고요 .. 결혼하고 아이가 있다보면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
지금 일하는건 시간대비 금액은....쫌...개인시간이 없네요 ..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경]Tom 2011.11.10. 00:48
아무리 그래도 개인시간이 너무 없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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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11.11.10. 12:32
지역이 어디냐도 영향을 많이 받을듯 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저 월급이면 굉장히 거시기 한거구요.

만약 전라도 광주 기준이면 먹고 살만 합니다.

광주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제가 23평 아파트 분양 받을때 6300만원에

받았는데 타 지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이지요.

물가가 싼게 아니라 20대 중후반 남자들이 제 주변에는 평균 150~160정도 받더군요.

위에서 언급하듯이 비젼이 선택하는데 제일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전]택이[광주] 2011.11.10. 12:51
각박한 세상이네요,,,

하루 16시간 근무하고, 세금빼고 190이라니,,,

힘드시겠네요,,
외톨이 작성자 2011.11.10. 13:22
제 친구39세 구요
서울에서 살아요 근데...
190받아요 ~세금빼구요
근데 월급은 오르지 않아요
[충]스펙터 2011.11.10. 13:35
제기준으로 직장을 고르자면 시간이 많이 남는직장(정시출퇴근이나 휴일)이나 급여가 높은 직장..
둘다 아니면, 앞으로 본인과 회사가 발전가능성이 있는 회사인지를 따져봅니다..
제기준에는 세가지 다 기준미달이네요...
여가시간도 없고, 급여인상도 없고....발전가능성도 없고..
세후190이면 사원급 급여인데..수도권에서 인상요인도 없이 저돈이면 힘들듯...
profile image
[서경]ParkPickle 2011.11.10. 21:29
정말 다른일을 할수 없다는 전제하에 그냥 다니구요~~!!
예를들어 보수는 조금 작더라도 개인시간이 할애 된다면 그만둘거 같습니다.
2JOB을 해도 저거보다는 많이 벌듯해요...
결론으로 전 절대로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베어[경] 2011.11.10. 21:47
운전학원 강사까지 알아보신거라면..진짜..지방공장 생산직을 차라리 추천드립니다...
[충]사시미 2011.11.10. 22:16
저는 직업을 고를때 미래발전 가능성과 보수 그리고 대인관계를 보는데요
미래가 솔찍히 안보이고 보수도 일한 시간에 비해 너무 적고
대인관계야 하기 나름이고... 일단 2가지 미달이라 저 같으면 못할듯 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기분나빠하지 마셔요 ^^
profile image
[전]경덕[광양] 2011.11.11. 09:15
친구분이 39세이시면 어엿한 가정을 꾸렸으리라 가정하에, 20대중,후반이면야 직장을 바꾸기에도 수월하고 자기 발전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조건에 부합하는 직장선택을 할 수 있겠지만요....
가장의 자리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직장을 관두고 위험성을 안고 이직하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회원님들 말씀처럼 너무 직장에 억메이는 시간과 보수, 자기계발 투자의 시간적 대비관계 적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기 일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친구분이 지금 하시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일을 하면야 좋겠만요...
아내분과 충분히 상의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낳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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