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요즘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이번에 런즈에서 새로나온 올인원도 사고싶고

장터에 꾸준히 올라오는 2P도 사고싶고

1월달에 올인원 새로 나온걸 보고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 열심히 돈을 모았는데

주변에 사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갑자기 블랙박스가 두둥!!! 나타나서 정신놓고 질러버렸고...

장터에 꾸준히 올라오는 2P도 눈에 아른거리고...

(이건 그냥 xg 순정으로 살까도 고민중이에요 조금더 저렴한것 같드라구요)

근데 이걸 사면 내 올인원 살날이 점점 멀어져만 가고...

마눌님은 이래저래 내 용돈을  깍아낼려고 하시고 (결혼하고 4년째 동결!!!)

회사에서는 갈수록 전산화가 이루어져서 월급이외에도 수당, 밥값, 기름값등이 다 월급통장으로 바로 가고...

통장들어오면 마눌님 핸드폰으로 바로 문자 날라오고... ㅜ.ㅜ  

아.... 몰래 로또사서 한 3등만 되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