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린이날엔 밖에 나가는게 재앙일듯 하여 패스하고
그 담주는 울 아가씨하는 학원에 일이 있다고하여 패스하니
오늘밖엔 시간이 없을듯 하여
토요일 데이트에 이어 오늘은 에버랜드를 갔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유딩/초딩/중딩/고딩의 단체 관람이 있는걸 깜빡했다는...
유딩까지는 귀엽게 보이는데 초딩/중딩/고딩들은.....떱~~~

흡연구역이 아닌 구석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보면 죄다들 고딩정도로 보이는 것들이고
(떱...저도 고딩때부터 흡연을 해와서리 ....^^;;;)
줄스면서 새치기에(뭐 김여사님들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평일이라 많은 체험기구들과 관람물들을 보고 오긴했는데
아가씨를 원주까지 태워주고 다시 인천오니 정말 온몸이 후덜덜하네요

인천으로 출발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고속도로 진입후에는 와이퍼를 쓸 필요가 없더군요.....나노캅 완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