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바라밀
- [경]庚寅白虎[063]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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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춘원, 이광수
님 에게 아까운 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님 에게 보이고저 애써
깨끗이 단장 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게를 배웠노라
님 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가볍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자나 깨나 쉴 사이 없이
님 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천하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님 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을 배웠노라
내가 남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있을 때에
거기서 나는
지혜를 배웠노라
지은이 : 춘원, 이광수
님 에게 아까운 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님 에게 보이고저 애써
깨끗이 단장 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게를 배웠노라
님 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가볍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자나 깨나 쉴 사이 없이
님 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천하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님 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을 배웠노라
내가 남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있을 때에
거기서 나는
지혜를 배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