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보신분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주 청왕조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에게 나라를 되돌려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름없는 희생들이 있었는지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네요...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국민들의 목숨과 공무원(경찰이나 관원들)들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는 왕과 중신들...

영화에서 처럼 1906년 손문선생 사건을 시작으로
1907년 5월 조주황강봉기
1907년 6월 혜주칠녀호봉기
1907년 9월 철경방성봉기
1907년 12월 철남관봉기
1908년 3월 경상은봉기
1908년 4월 운남하구봉기
1910년 2월 광주신군봉기
그리고...

드디어 1911년 10월 10일 무창봉기를 마지막으로
신해혁명을 성공합니다.

일제식민지때도 생각나고... 지금 정권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경우 친일청산을 못했기에
후손들까지 대대로 고생하고 빨갱이로 몰리는 독립운동을 이제 누가 하겠습니까...
앞으로 한번더 그런 상황이 온다면 국민의 99%는 앞장서서 매국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뉴또라이들은 이 정부 들어서면서 당당히 친일은 당시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변명하죠...
그럼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은 돌+아이 라서 그런거란 얘긴지...

지금 시국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