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정도 됐습니다. ( 스포를 구입한지)
영맨이 하부코팅 해준다고 해서 공업사에서 인수를 햇지요.
그리고 공업사를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공업사에서 약 1km 정도 운행 후 운전석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부코팅하고 볼트를 채우지 않은거죠. 새차를 막 인수받고 ...흑흑흑.....
그 공업사에서 앞부분 완전히 교체하는 조건으로 보험처리 하지 않고 넘어갔죠.
지난 9월 초 신호대기중 음주운전차에 추둘당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그 운전자는 술과 잠에 취해 차에서 나오지도 못하더군요. (제가 내려서 차문열고 내려줬습니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바로 경찰 불렀습니다.
바로 어제 집에서 만삭의 마나님과 26개월된 딸을 뒷좌석에 태우고 주차장을 나가던 중 옆 주차장에서 손녀딸 둘 태운 할머니가 운전하고  나오던 차량에 받혔습니다. 오히려 할머니가 더 성질내더군요, 당장 멀리가야 하는데 당신땜에 못가게 됐다고.
차량은 미동도 하지 않고 아파트 주민들의 원성을 뒤로 하고 양측 보험사 올때까지 차 못움직이게 했습니다.
그 할머니의 며느리까지 오더군요.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더이다.
사고는 전 도로 직진 ( 아파트 내의 ) 그 차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는 길( 나오면서 바로 우/좌회전을 해아 하는 길)
제 차의 조수석 앞바퀴 휠하우스 의 뒷부분에 그 차의 번호판이 걸리면서 제차가 그차를 끌고 가는 형국 ( 약 2m정도 끌고 갔습니다. )
제차는 조수석 휠하우스 뒤부분 부터 뒷범퍼까지 기스나고 구부러지고 아침에 보니 조수석 문이 움뿍 들어가고 차체의 엠블럼(? 스포티지 라고 적힌 쇳조각) 까지 구부러져 있더군요.
뒷문도 약간 들어가고 뒷바퀴 휠이 움뿍 패이고 뒷범퍼도 10 cm 정도 긁히고..
그차는 ( 베르나) 앞면의 번호판 부터 운전석쪽으로 범퍼만 금이 가고 헤드라이트도 멀쩡.
그 차의 번호판이 제차의 휠하우스와 앞문 사이의 틈새로 끼여서 구겨져 있더군요.

보험사에서 하는말 고사라도 한번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