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에 글은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을 그대로 펀것입니다. 반말참조하세요~!!! ^^;;

쩝...비가 주룩주룩...우리 딸 예나는 놀자고 하고...와이프는 홈쇼핑본다고 정신없을 시점...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영화'매트릭스'의 270도 회전정지샷...

나의 디카중 하나로 한번 따라잡기 해보았다.
실제 영화에서는 트리티니라는 아줌마가 공중부양하면서 정지된 샷을 찍기위해 약 270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270대의 카메라와 나의 s7000...

먼저 정확한 정지구도를 잡기위해 마분지에 원을 그리고 일정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카메라수평을 정확히 주었고 흔들림을 없애기 위해 삼각대와 릴리즈를 사용하였다.

사람이 모델이면 좋으련만 와이어액션을 하기에는 장비도 없고 그냥 액션피겨를 모델로 와이어대신 낙시줄을 이용하였다.

자~ 울카페 맴버들이여... 카메라 맨날딱고 쳐다 보지만 말고 찍을수 있을때까졍 셔터가 빠개질때 까졍 충분히 사용을 하자. 어차피 일년이년지나면 천대 받는 기종이 될것은 자명한 일~

구도,작품성,배경등도 좋지만 일상에서 찍을수 있는것을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는게 진정한 찍사가 아닐까 라고 파란호떡 조심스레 생각한다

# 참고 : 파란호떡은 저(예나아빠)의 사진동 닉네임 입니다. ㅡ,.ㅡ;;

위의 사진은 대략 촬영전의 모습을 p2로 잡아 보았다
아래의 동영상은 모두 49장의 사진으로 편집하였고 사운드트렉은 매트릭스사운드트렉중 잘라 넣었다


어떤가요? 270대의 카메라와 나의 디카중 한대의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