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어떻게 해야 연비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그저 첨에는 rpm 적게 가는게 연비가 적다고 생각되서

2500이하로 발신공으로 엑셀을 살살 눌러가며 원하는 속도 (보통 고속도로 100에서 110대로 다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120대로 밟기도 하지만서도) 를 맞춰서 운행합니다..

그런데 락업이 뭔지 몰랐는데 어느날 엑셀을 살살 밟으면서 원하는 속도로 운행하는데 이게 악셀을 놓아도

2000대에서 그대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는 현상을 발견했고 검색해보니 그게 락업? 이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 기능을 잘 활용해서 발끝신공도 좀더 쉽게 하며 운행을 했었죠.

그런데 또 알고보니 이게 스포티지의 고질적 결함같은데요?

시동걸리고 락업이 딱 한번만 되고 락업 풀리면 다시는 안되는겁니다.

다시 될려면 시동 껐다가 다시 켜야 해요..

그래서 어떨때는 졸음휴식구간?에서 차를 세웠다가 다시 시동걸어서 락업 유지하는 식으로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락업클러치를 언제든 잘 되게금 수리?라도 하고 싶은데

이게 또 미션을 바꿔야 하는거군요.. 100이하 6-80 선이라는 말도 있고 (재생미션의 경우)

이 부분에서 대해서 관심있게 뭔가 시도해보신분들의 고견을 듣고싶네요.

평균 10킬로 남짓 나오던 연비가 락업 활용해서 운전하면서부터 11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운전중에 풀리지만 않고 계속 유지된다면 12이상도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도로 사정상 추월을 해야 하거나 할때 결국 풀려버리더군요...

역시 미션 교체 (락업클러치 교환 비용이나 미션 자체의 교환 비용이나 비슷해서 차라리 미션 교환을

한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그리고 이왕 미션 바꾸는 김에 혹시 4단 말고 6단 7단 이런거로는 못바꾸는지 그것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자유게시판인데 질문처럼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