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r교체후 센터에선 할필요 없다고 햇지만

청개구리라서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패너 사고 간김에 복스도 사고 도로한적한

곳에서 했습니다.

결과는 알피엠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천을 기점으로 강하게 엑셀링해도 팍 튀거나

소꾸치는 모습 없이 안정적으로 2천대를 유지하더군요. 내친김에 좀 밟아줫어요.150km까지 밟아줫습니다. 더 타봐야 알겟지만 egr체감보다 흡기크리닝 체감

이 워낙크네요.새벽에 택시랑 레이스를 해도 뒤지지

않고,스타트시 택시처럼 강한 탄성을 느꼈으며,

저 멀리 있는 파란불 신호등을보며 예전엔 낑낑대면서

달려도 빨간불로 바껴서 통과를 못하기 일수였는데

이젠 저멀리보이는 파란 신호등도 금새 통과가 가능

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비가 향상된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이 모든게 흡기 크링닝 후 달라진

변화입니당ㅠ.egr은 그냥 그래요 .별 체감은...

2시간 드라이브해봣어요.

결론은 egr교체 및 ecu초기화  보단 흡기크리닝이

강한체감으로 다가온 하루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예전처럼 거북이가 되겟지만

우리 스퐁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