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딸, 딸, 아들 이렇게 딸 많은 집에 셋째 사위로 들어간지 만 4년째...

둘째 처형은 동갑, 큰 처형은 2살 위, 큰 동서형님은 4살 위, 작은 동서형님과는 1살 위....

아주 어울려 놀기 좋은 시스템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는곳도 부산, 양주, 수원 .... 마음만 먹으면 돌아가면서 여행가기에도 좋습니다.

이런 구성원들이 어느덧 하나 둘씩 애를 낳아서 큰 처형네 2명, 둘째 처형네 2명, 우리 1명 총 5명의 2세를 생산했네요...

총 11명의 식구들이 중간지점이라 여겨지는 대전에서 합류. 무주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전 물론 우리 티지와 동반으로 갑니다. 대전역에서 큰 처형 식구들을 태워서 무주로 갑니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수요일부터 준비해서 오늘 아침에 콘도예약하고(일성콘도) 퇴근 후 바로 여행을 갑니다.

처음 가보는 무주... 기대가 되네요...  

울 티지와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