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쓸까 말까 며칠 많이 생각하고 나서 올립니다.

건교부에서 나온 판교에 대한 경쟁율자료입니다.
신문에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1월에 일괄분양한다는 말도 많은 판교얘기입니다.

청약통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한번 도전해 보십시요.

성남거주자우선 배정이라고 방송/신문에서 얘기를 하는데, 그건 오해하기 쉬운 보도입니다.
성남거주자 우선은 국민주택규모이하(전용면적 25.7평이하-분양면적 32~33평정도)에, 성남거주자에 무주택10년초과에
40세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우선 적용한다는 것이지, 분양가구수 전체를 성남에 우선 배정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물론, 위 해당하는 성남거주자가 1순위에서 탈락할 경우 2, 3순위 추첨에 참여할수 있는게 원칙이지만...
판교건은 워낙 세간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부동산투기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일반 직장인들이 로토가 되지 않는 한 큰돈 벌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정부정책이 부동산시장의 거품을 없앤다 해도, 시장경제에서는 어쩔수 없는 필요악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을 나쁜놈이라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령껏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문제지..

지금, 당첨되지도 않은(당첨될 가능성만있는..), 청약통장(성남거주자의 것)이 프레미엄 3~4천만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물건이 없어서 거래를 못한다 합니다. 앞으로 더 뛸 가능성도 있고요...
판교(성남)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도, 가능성은 희박(높은 경쟁율)하지만 일단 도전해 보세요.

당첨만 되면 그자리에서 1~2억은 번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만큼 정부에서도 분양가나, 미등기전매, 통장밀거래등을
못하게 적극적으로 막을 것이니.. 당첨이되면 돈 번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고...미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기회를 이용할수 있는 횟수가 앞으로 얼마나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청약통장(예금 또는 저축)이 없으신 분들은 가능한 빨리 만드셔서,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광고도 아니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이 새벽에 왜 이런글을 썼겠습니까?
그저 회원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Excel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압축을 풀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