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하느라 서울에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정모때마다 동글이님을 따라 다니게 됬네요...^^
오늘 정모인줄 알았으면 저두 이름에 미리 등록해두는건데..제 이름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카폐에 딱 들어서면서 다들 첫 인사가 "아름다우십니다??" 여서 무슨 뜻인가 했었는데...
동글이님이 어제 웨딩촬영한걸 올려놨더군여...제 허락두 없이...(초상권 침해라 생각됩니다만...ㅡㅡ^)
제 칭구가 쫒아다니며 디카로 막 찍은거라 정말 리얼하게 나온건데...수정해서 올려 놓기라두 하지..그냥 막 올려놓구..ㅜ.ㅜ
그래두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기분은 좋았답니다..호호..^o^
자리에 앉아 서먹했었는데 이름 외우기 게임으로 분위기 좋았습니다.
맛난 저녁이랑 남양님의 즐거운 레크레이션이랑 두근 두근 경품 추첨이랑두..재밌었습니다...
집에 와서 동글이님은 제일 먼저 게시판에 정모 글 올려놓구 그냥 자버립니다...ㅡㅡzzZZ
전 커피 마신 관계로 잠두 안 오구.. 그냥 들어와 몇자(?) 적구 갑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 정모때 시간이 또 맞으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