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 - 는 변속을 말하져...
수동 운전한번도 안하셨나여?? d모드에다 두고 우전하실때 RPM이 몇에 변속되는지 확인하시고 수동모드로 마춰서 1단에서
2단 3단 4단 순으로 올려주면 되여~!!
맞나??ㅋㅋ

[팬케이크님]..아니되옵니닷~!
필히 탐독후 ...소화해 내셔야 할듯이효.
오토가 범퍼가와 비록 같다고 하나 티지는 경사와 험로를 달려야만 한답니다.
놀이공원안의 울타리안 평지가 아니구여..ㅠㅠ
설 어디계쉬눈지.. 아님 정모때 뵙구 직접 설명 올릴갑셔~?

암튼 전면 ~팅 하신거믄 넘 브럽닷ㅎㅎ

수동 + - 를 스포츠모드라고도 하죠!
쉽게 말씀드리면 클러치 없는 수동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고속으로 달리던 차가 갑자기 경사가 높을 곳을 만나면 4단으로 계속 가기 벅찰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D 모드에서는 속도가 어지간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저단기어로 들어가지 않거든요!
그럴 때 운전자가 임의로 - 로 당겨주면 3단 한 번 더 당기면 2단 이런 식으로 저단 기어를 넣어 경사가 높은 곳을 저속으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꾸로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 고속 주행 중 경사진 내리막길을 만나게 되면 브레이크를 과다하게 밟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브레이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저속 주행에 적합한 저단 기어를 넣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 로 내려주면 저단 기어로 브레이킹의 횟수를 줄이면서 운전을 할 수가 있는거죠!

또 그런 경우는 크게 많지 않지만 빠르게 급가속을 하고 싶은 때..
오토의 경우에는 속도와 엑셀링의 발란스에 의해서 단수가 자동으로 변하게 되거든요! 이럴 때 수동모드에서 단수를 임의로 고 RPM에서 올려주게 되면 급가속하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도 일정 정도는 엔진브레이킹 역할을 해주지만 수동모드에서 임의로 - 로 내리면 확실한 엔진브레이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 네 열심히 답글을 달아준 세 분께 감사드리구요. 하파님의 논리적인
설명을 듣고 보니 좀 이해가 가는군요.^-^
한 번 사람 없는 길에서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오토에서는 엑셀을 밟다보면 기어 단수가 올라간 때를 알 수 있는데, RPM이 살짝 떨어지면서 차가 튕겨나가는 느낌, 차에 걸리던 부하가 풀어지는 느낌이 바로 오토미션에서 기어 단수가 바뀐 것입니다.
출발시 1단(2단가능), 20km에서 2단, 40km 3단, 50km 에서는 티지 자동 문잠김(열려해도 바로잠김-_-) 60km에서 4단입니다.
위 숫자보다 속력이 낮을 경우에는 스포츠모드에서 아무리 +쪽으로 레버를 올려도 단수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 숫자보다 속력이 떨어질 때에는 자동으로 단수가 내려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론적인건 알겠는데요..지난번 제주도가서 렌트카로 함 해 봤는데요..언제 변속을 해야 적당한건지 잘 몰라서..
괜히 했다가 RPM만 엄청 올라가구 소리 부아앙~~ 나구...놀래라..
해서..걍 브레이크잡고 내려갔네요...ㅋㅋ 수동을 안해봐서 변속시점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