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지글 기다림에 지쳤어요...
- [파주]이쁜큰이모[
- 조회 수 147
- 2004.11.25. 23:29
지역장님이 공지글 작성중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에고 나이탓인지 힘드네요.
낼 확인하고 전 그만 쉬렵니다.
특급호텔 저녁뷔페모임을 포기하고 집으로 와서
숭늉으로 저녁을 해결했다는 이시대의 서글프고 어설픈 슈퍼우먼입니다.
1. 친정에서 애들을 돌봐주시는 상황
2. 친정에 함께 사는 여동생네 조카와 우리 아들이 4일차이 출생으로 견원지간인 상황.
3. 어린이집도 안가고 종일 조카와 싸우고 울고불고,,,,,전화로 보고받음.
4. 선물받은 이쁜 샤프를 학교에서 잃어버리고 너무 속상해 울먹거리는 딸의 전화.
이런 상황에 특급호텔 뷔페가 넘어가겠습니까?
에고 나이탓인지 힘드네요.
낼 확인하고 전 그만 쉬렵니다.
특급호텔 저녁뷔페모임을 포기하고 집으로 와서
숭늉으로 저녁을 해결했다는 이시대의 서글프고 어설픈 슈퍼우먼입니다.
1. 친정에서 애들을 돌봐주시는 상황
2. 친정에 함께 사는 여동생네 조카와 우리 아들이 4일차이 출생으로 견원지간인 상황.
3. 어린이집도 안가고 종일 조카와 싸우고 울고불고,,,,,전화로 보고받음.
4. 선물받은 이쁜 샤프를 학교에서 잃어버리고 너무 속상해 울먹거리는 딸의 전화.
이런 상황에 특급호텔 뷔페가 넘어가겠습니까?
댓글
4
[서]天上天下 ─_-)す
[서울]*토토로*[NYN]
B on D[NYN]
[수원]쭘마
23:35
2004.11.25.
2004.11.25.
글게..일하면서 애를 키운다는 것이 정말 힘든일인것 같아요..
울 부장님은 애기가 아파서 회사 못나간다고 하는 말이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럴것 같아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하려구요..
저도..좀전에 하도 배가 고파서..누룽지 끓여먹었어요..라면보다는 나을것 같아서..ㅋㅋ
낼 보름달 뜨겠져?? ^^;
울 부장님은 애기가 아파서 회사 못나간다고 하는 말이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럴것 같아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하려구요..
저도..좀전에 하도 배가 고파서..누룽지 끓여먹었어요..라면보다는 나을것 같아서..ㅋㅋ
낼 보름달 뜨겠져?? ^^;
23:47
2004.11.25.
2004.11.25.
00:14
2004.11.26.
2004.11.26.
견원지간...이해가 갑니다. 저희는 두살차이나는 사촌아이가 있는데 가끔 모일때면
저희집 아이와 놀다가 잘 싸웁니다. 그럴때마다 자기가 형이라고 저희집아이를 못살게 합니다.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말이... 아주 옛날에는 형제식구들이 다들 한집에 살았다는데..어떻게 아이들 키우면서
살았을까 입니다. 항상 돌아올때마다 마음 쓸어내리고 옵니다.
그리고요 .. 직장다니시면서 가정일하시는분들 참 존경스럽니다.정말 슈퍼우먼이십니다^^*
저희집 아이와 놀다가 잘 싸웁니다. 그럴때마다 자기가 형이라고 저희집아이를 못살게 합니다.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말이... 아주 옛날에는 형제식구들이 다들 한집에 살았다는데..어떻게 아이들 키우면서
살았을까 입니다. 항상 돌아올때마다 마음 쓸어내리고 옵니다.
그리고요 .. 직장다니시면서 가정일하시는분들 참 존경스럽니다.정말 슈퍼우먼이십니다^^*
06:54
2004.11.26.
200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