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하고 8일만에 블루 티지를 받았습니다...
11일날 온다고 해서 회사에 휴가까정 냈는데...그만...12일 나온다고 해서리..
걍...쉬는김에 Q서비스에 부품신청 한거 받으러 갔습니다...(도어스커프, 오피러스 휀다, 엔블렘)

글고 담날 12일날 드디어 기댕기던 블루티지를 받았습니다...얼마나 좋던지...
심장이 뛰더라구요..^^; 그래도 태우나서 제가 갖는 첫차라...부모님 먼저 태워드리고...
SUV 감이 없어서리...간단하게 동네 한바퀴 도는거로 시승식 끝...^^;

근데 어제 동상하고...친구놈과 함께 부품 교체하다가 그만....LX 에서 TLX 로 교체하려고 하다가...
친구놈이 드라이버로 스크래치를 쫙...맘이 무너지고...얼마나 슬프던지...도와준 친구놈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근데...그놈은 웃으면서리...새로산 핸펀으로 사진찍고 있고...(그래도 미안 했겠지만...)ㅠ.ㅠ
동상이 스크래치 살짝 만져준다고...걍 액땜 했다고 생각하래요...어쩌것어요...이미 일어난 일...
액땜한거라..생각해야죠...(근데 오널꿈에 스크래치 없애고 있는 꿈 꿨네요..^^)

그래도 생각했더거보단...승차감 좋고...엔진소리 크지도 않고(민간한 편이 아님)...연비도 좋고...
만족만족 대 만족입니다...
이게 거의 감을 잡아가고 있구요...정모 때 휀님들 만나러 티지와 함께 가야죠...
물런 DIY도 하구요...^^

오널 날씨도 이빠이 추운데요...감기들 조띰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