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으로 가세요.. 8시에 출발하는건 좀 이른듯 하구요.. 8시에 출발하면,, 도착해서 쉴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안개가 정말 짙더군요..
비가 와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안전운전 하시구.. 잘 다녀오세요..

전 울산쪽에 간절곶(이름이 맞나?)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해가 가장 먼저 볼수 있는 곳이랍니다..

* (강추)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790-14 번지에 있는 그배호텔로 가보시길 권합니다.
* 대포항 인근인데 바닷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객실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음.
* 5년전 경험한 장엄한 일출을 잊을 수가 없더군요.
* 인터넷에서 그배호텔 때리면 정보가 나옵니다.

당진 화력발전소 왜목마을이 서울에서 약 2시간 정도소요 될거예요..
그곳가면 해돋이 볼수 있답니다..
당진 IC 또는 송악 IC에서 약 30분 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마 속초 영금정에서 뜰지 모를 해 기다려보고 가진항에서 물회 먹고 한계령 넘을 듯 싶네요,..^^
갔다 와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당진 오시면.. 왜목마을(서해에서 일목과 일출을 같이 즐길수 잇는 곳이죠... ㅋㅋ)
그리고 요즘에는 서해대교 있는 쪽 (송악 IC를 빠져나와) 한진 이라는 곳이있습니다..
한진에서 일출을 볼때는 서해대교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실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에도 숙박 시설이 전보다 많이 늘어났고..
숙박업소에서 창문을 통해서도 일출을 볼수 있습니다..
한진에서는 이제 막 발전해나가는 곳이고 공장도 많구 해서.. 그곳도 숙박 시설이좀 생겨난 편이구요..
또 내일이 토요일이고 하니.. 왜목이나 한진 오셧다가.. 삼길포(외목에서 10~15분, 한진에서 25~30)가셔서...
회드시고.. 천천히 움직이셔도.. 될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