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자게판에 글을 쓸수 없어서 눈으로만 돌아다니다가 이제 글쓰기가 되네요...
또하나의 기쁨입니다만... 차가 빨리 나와야 더욱더 기쁘겠지요....
물론 한동안 테러의 불안에 잠도 못자겠지만요...^^

해맞이 하러 동해로... 산으로... 다들 힘든 여정을 보내고 계시던데...
해맞이는 다들 잘 하셨는지요.
저는 스키장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을 보내고 왔습니다.
물론 전날 심한 음주로 인해 해맞이는 하지 못하였구요.
머리 위로 솟은 해를 보면서 늦은 소원을 빌었습니다.

쉬는 날이면 스키장으로 달려가는 못된(?) 버릇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영동고속도로위에서 생활을 많이 합니다.
스포폐인 가족 중에도 스키장으로 달려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듯 한데...
언제 같이 스킹을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성우리조트에도 스포티지가 이제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스티커 붙인 티지는 아직 발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티지 보면 꽁무니에 시선이 먼저 간다는...^^

아무튼
스포폐인가족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