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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도 4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심장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캐롤리나 대학 킹 박사팀의 연구결과 매일 하루 5번 이상 과일과 채소를 먹고 일 주일에 최소 2시간 반 가량 운동을 하고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는등 4가지 건강 수칙을 지킨 중년 성인들에서 심장병 발병 위험이 35%, 4년내 조기 사망 위험이 약 4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지 않았더라도 중년이 되어서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너무 늦지는 않은 바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면 당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45-64세 연령의 16,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의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의 단 8.5%만이 연구시작 당시 건강한 4가지 수칙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같은 생활습관을 지키지 못한 성인중 8.4% 가량이 연구 시작후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꿔 6년간 유지했다.

연구결과 이 같이 연구시작후 건강한 4가지 생활습관을 지키기 시작한 중년 성인들에서 심장병 발병율과 모든 원인에 의한 조기 사망 위험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건강한 생활습관 4가지 중 3가지 만을 지키는 것은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전체적인 사망율 또한 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4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외 염분 섭취를 줄이고 칼슘을 많이 먹는 등의 건강 생활습관을 추가로 준수하면 심장 건강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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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건강 수칙 :
매일 하루 5번 이상 과일과 채소를 먹고
일 주일에 최소 2시간 반 가량 운동을 하고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는다.

↑ 이러면 40대가 아니고 60~70대도 가능한 것 아닌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