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제주도 여행다녀왔습니다!

에쿠스 한테 뽑아 드리세요....(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갑되셔도 크게 행사를 안하는게 요즘 추세인것 같습니다....
한때 한갑잔치라는 것이 그냥 자식의 재력을 뽑내는 행사가 되었는데 ... 요즘은 그나마 그것도 인한다고 하네요... 그냥 생일 잔치로 끝내고 또는 위 회원님 말씀 처럼 가족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식수들끼리 외식한번 했어요^^
칠순잔치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환갑잔치 잘 안하더라구요..

저도 가족끼리 외식하고 선물 드렸어요~ 환갑 잔치는 요즘 거의 안하는 추세에요~ 워낙 건강들 하시고 특히나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신다면 환갑에 잔치를 하는게 좀 아니다 싶으신 분들이 계서서~^^

잔치라기보다..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 한정식집 같은데서 간단하게 식사하세용~~
그리고 부모님들끼리 여행을 보내드리거나
용돈드려도 되죠^^ 한 100만원정도....(여행 경비도 그정도는 나오니까요..)

환갑 잔치 개념보다는 가족과 가까운 친척분들 모시고 식사 대접하시는게 낫습니다.

오히려 비용 절감해서. 용돈으로 드리거나 여행 보내드리는게 더 효율적이고
어르신들께서 더 선호합니다.

크게 거부감 없다면 단체룸 섭외가 되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한정식이나 일식집의 경우 환갑 손님 오면 더 잘해준다기 보다
대충 퉁. 치려는 분위기가 더 많아서 마음 상하게 되거든요.

가격 맞춰준다는게 할인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절감해서 딱 그 가격 수준으로 하향 시켜버리구요.

이러니 크게 서비스 편차가 없는 패밀리 레스토랑(뷔페식)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