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인하대 병원으로 입원수속 밟고 왔습니다.
총 6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낼이 수술인데 수술시간은 안잡혓고
일단 개두식 수술이라고 합니다
병 진단명은 반측 안면 경련증(우측)
수술시간은 2~4시간 30분가량 소요
일단 성공율이 20명에 1명꼴로 실패한다고 하더군요 효과가 없거나 재발(다량)
위험성은 -2% (100명중 1명 또는 50명중 1명꼴)
각오 부분을 설명하는데 1번이 경미 2번이 뇌신경마비 (1%)
                                                      -> 청력손실, 안면마비, 삼큄, 목소리마비, 눈움직임(복시) [적극적인 치료 요함]
200명중1명 또는 100명중 1명 (중증 장애 상태. 생사문제)-수족마비, 의식, 언어....
그 이유는
1. 병(수술.위치)의 특성
2. 뇌혈관문제<출혈, 뇌경색>등 다양 <급성 - 수술중 , 직후
                                           지연성
                                            위치
3. 뇌부종
4. 뇌막염- 뇌염증 1%-0.5%
5. 상처 -(염증 치유문제 1%~0.5%)
6. 뇌척수막 (뇌수) - 누수
                           고임--뇌막 수두증  1%~0.5%
7. 경기. 간질
8. 전신마취
9. 내관 문제 - 식장, 페, 폐렴, 간, 신장, 뇌, 혈전, 폐식전
10. 기타
이렇게 설명한걸 따로 적어왔습니다.
일단 수술은 전신마취로 하고 우측 귀뒷부분을 열어 뇌 중앙에 각종 신경쪽으로 들어가서
압박을 가하는 신경을 처리한다고 하는데 여기까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분에 믿음이 거의없어서 일단 이 증상으로 많이 오냐고 물어봤더니
300명 가량 왔다고 합니다. 20명중에 1명꼴로 합병증이나 수술 실패가 있으면 재수술이나 그런쪽으로
이야기를 하시던데 여기까진 이해 가능.
흠.. 위의 내용을 들어보면 대충 무슨소린진 알겠는데 수술을 받게 대면 그에대한
내용 증명서류등 발급받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내일이 수술인데 아직 수술시간이 미정이라고 하니 답답할따름..
수술 완료후에도 즉각 치료되는 사람이잇는반면 2~3년 동안 지속되다가 치료되는 사람이
잇다고 하는데 과연 수술을 해야할지 의문이고 어머니가 안면근육경련이 심할땐 심하고
안할땐 자주 안하시는데 아직 이런쪽 수술을 받아본경험이 없어서요
흐음...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