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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도막혀도 이렇게 길 막히는 날 첨 보네요.
동네 아파트 사잇길부터 완전 줄줄이 체증입니다.........


평소 6.5키로 왕복 13키로
보통 아침 러시아워 기준으로....
갈 때 15분 올때 25분 거리를...그나마 거꾸로 가는 길이라
안 막혀서 이 정도지요........ 완전 갈 때 25분,올 때에 40분.....
드라이브했네요....이러다가 전용 운전 기사 되면 큰일인데...

저도 완전 파김치에 피곤모드라지만
와!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 맞나 봅니다.



●울 큰애가 지지난 주에 심한 독감(편도선염)에 걸려서 아침에
1주일을  태워줬더니만...울애도 슬슬 꾀가 생기는지, 말로는 안 태워줘도 좋다고
하지만,택시 타고 갈 게 뻔한지라.....택시비 아까워서

부랴부랴 태워준다고...나가긴 한 건데.........
피곤합니다.......한 2년 가까이 늦어도 택시 타고 가라고 모른체 하던 것이
독감으로 일순간에 맘이 약해져서요...............


●그래도 서경강원의 작은북님의 홍삼액........
오라클님의 복분자 진액이 너무나 좋아서............
아침마다 힘내고 있네요....



●비오는 날 아침 조심조심 안전 운전하세요...

사고도 2건이나 목격했어요........추석을 앞 둔 탓인지
서울 시내가 완전 대낮에도 주차장 수준이네요.......


좋은 하루 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