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맘보스입니다.

내일 휴가갑니다.

내일 휴가가서 물류창고 확 엎었습니다.

시트지 100롤 정도가 나 뒹굴더군요..

박스 상태가 영... 부실해서... 이걸 어쩌나 하다가..

요즘 잘 나가는 시트지 박스만 모아서 옮겨 담았습니다.

시트지가 한롤에 5~12~25~50만원씩 들어오는데...

오늘 엎은 이 시트는... 하나에 4만원씩에 내보내라고 공문 떴습니다.

100롤 인데요..~

언젠가 다 나가겠지요...

그러면서 땀 흘려가면서 포장 잘 해놨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풍뎅이 포터를 타고 여기 저기 돌아다닙니다...

이 포터는 만땅에 4만 8천원인데... 300키로 타고 불들어오더군요... 경유차에서 가스로 개조해서 그런가 봅니다.

나름 잘 치고 나가긴 하는데... 리밋이 걸려있는건지.. 뭔지... 100키로 근접하면... 아주... 발악을 하더군요..

그래서 90으로 고속도로 돌아다닙니다.

에어콘은... 3년전에 고장났습니다.

창문 열어놓고 다닙니다. (난 춥다. 난 얼음속에 있다. 난 알라스카 오지에 있다...) 라고 생각하면서요...

가스 개조한 차는 2년간 팔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이제 10개월 남았는데... 10개월 후에 팔아 치우고 봉고 중고로 하나 사야겠습니다. ㅋ

어제 아크릴 견적하나가 들어왔는데...

넓이가 1미터 40 정사각에 높이가 1미터 80짜리... 대략 ... 양문형 냉장고만한 화분거치대가 들어왔습니다.

고민 한참하다가 부장님이 만들기 시작하셨는데...

이제 한 중간정도 만들었네요...

저걸 어케 옮기지... 고민입니다. ㅠㅠ

바람불면... 박살나기 딱인데...흐미..~

전 오늘 서울 집에 가서 자고... 차 SM으로 바꿔서 강원도로 갑니다.

인천집에선 스포티지 타고...

뉴SM5 ... 가스 많이 먹는 기계더군요...

NF 소나타가... 그래도 가스는 덜 먹던데...

모르겠습니다. 일반인도 가스를 타는 그 날이 어서 오길 바랄뿐입니다.

이제... 엘리베이터 회사 납품하고 저희랑 업종이 같으신 작은아버지 회사 납품하고  화물 보내고

오늘 하루 마감할듯 합니다.

대략 하루에 포터로 움직이는 거리....~ 280키로...~

열나게 다녀야...

한푼 두푼 더 벌지 않을까요. ㅋㅋ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