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금 늦었지만,,,새해 복 마늬 받으시고요...^^!

어제 오늘 봄이 다가오는 듯한? 기분.,,,
학교 후배 데리구 세차장엘 갔습니다.
수원 동수원 사거리 부근...

열심히 세차하고 있는데 ...같이 간넘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두리번~두리번~살펴보았더니...
왠 차속(?)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아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걍 열심히 울깜댕이
떼벗기다 다시한번 그곳을 보았드랬죠...

유유히 멀어져 가는 플몀 스티커..ㅜㅜ
" 어?어? 울동호회 차다"
후배 왈
"스포넷 회원이냐 물어서 아니라고 했는데?"
ㅎㄷㄷ
"누나 세차하는거 도와주러 왔다했어!!"
이런...

차번호도...
차주분 얼굴도 기억은 안나지만..
바로 스키장으로 출발 하실듯한 깜찍한 털모자를 쓰고 계셨다는거...
고거 하나 기억날 뿐이고...

아는척(?) 해주셔서 감사함니다..
비록 저와의 아는 척은 아니었습니다만...^^!

죄없는  후배..한테 종알종알 쿠사리 한바가지 퍼부어 주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먼저 아는 척 해주시는 회원님 만나 반갑고 기분 좋은 하루 였답니다...

낼 당직 하루 서고 6일간의 휴가가 시작되는데...
아마도 ...이곳에 쭉~~~~~~~~~붙어 있을듯합니다*^^*

남은 휴일의 시간도 자알~보내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