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아버지 친구분께서..

진돗개를 한마리 주고 가셨나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저를 보고 어느 큰개가 왕 왕~ 하고 짖더라구요..

이상해서 가보니 이따만한 진돗개..;;


그래서 친해지기로 마음먹고..

다시 차를 돌려 소세지를 5개를 사왔습니다.


이제 개한테 몇시간에 반개씩 주면서 친해지는 일만이 남아있었지요..ㅎㅎ




그런데..

사무실에 앉아서 이일 저일 하다보니..

소세지가..반동강이 밖에 안남았네요.....;;






누가 먹었을까요..;;

분명 이 사무실에는 저 밖에 없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