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의 아니게 안산을 갔더랬습니다.
여친이 광명에 있는데, 광명에서 일산 호수 공원을 갈려고 네비를 찍었는데,
아 글세 요넘이 안산 호수공원으로 안내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네비를 보고 간곳이..한양대 내의 호수공원...--_-;;;
아무 생각없이 네비 따라간 저도 한심스럽고....ㅋㅋㅋ
그래서 다시 돌아갈려구 잠시 정차하고 네비 셋팅하고 있었죠.
백미러를 보니 뒤에 은둥이 티지가 있었는데, 서경 스티커가 없어서
울 회원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유턴해서 돌아가면서 다시 백미러를 보니 뒤에 프리몀 스티커가..ㅋㅋ
다시 돌아가기도 뭐하고 그냥 왔는데...ㅋㅋ
블루미르님이셨군요...
인사는 못나눴지만,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참, 안산 좋던데요~ 공원도 많고...

>어제 우연히 오라클님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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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신게 아닌거 같아... 조용히 차 뒤에 대고 사진기셋팅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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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다 바로 가버리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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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뵈면 과감히 인사드리겠습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